[경상매일신문=장덕필 기자] 기관 단체장ㆍ군청 직원들 고령 대가야체험축제 견학 ‘활’이라는 소재의 특수성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서 전국 최초로 개최되었던 ‘제1회 예천 세계 활축제’가 높은 성공 가능성을 보인 가운데 ‘제2 예천 세계 활축제’의 업그레이드된 모습 구현을 위한 예천군의 손길이 바빠지고 있다. 축제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풍부하게 구성하기 위한 콘텐츠 보강에 초점을 맞추고 지난 2월 한 달간 참신하고 창의적이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예천세계활축제 프로그램 제안공모를 접수받아 축제에 반영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세계화 한 권두현 씨를 총감독으로 임명해 축제의 전문성을 확보한 가운데 체험축제로 인기가 높은 고령 대가야체험축제의 현장 경험을 위해 지난 9일 관내 기관단체장과 군청 직원들이 현장 견학에 나섰다. 고령대가야체험축제는 10여 년간 이어오면서 체험 축제로서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1일 2천명정도가 투입되는 자원봉사자에 의해 운영되는 축제로 이런 면들이 높게 평가돼 문화관광부 지정 4년 연속 유망축제에 이어 지난해에는 우수축제로 지정 받은 검증된 축제이다. 금년에 개최되는 ‘제2회 예천 세계 활축제’에 이어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를 앞두고 있어 타 지역 우수 사례의 벤치마킹은 시기적으로도 매우 유익한 견학이라 평가된다. 한편, 올해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는 오는 10월 15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내년도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2016년 7월 30부터 8월 15까지 17일간 공설운동장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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