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 기자]
영양군이 농업인들에게 정보화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영농현장 활용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지난달 17일부터 실시하는 정보화교육에 농업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3회에 걸쳐 야간에 3시간씩 실시하는 이번 정보화교육은 무한경쟁 시대에 발맞춰 농업도 생산에 주력하는 1차 산업의 범주를 벗어나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기반으로 직거래와 농촌체험을 겸한 6차 산업으로의 도약을 위함이다.
이번 교육은 컴퓨터 활용 기초과정을 수료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중급 과정으로 블로그 활용반과 고급과정인 쇼셜 네트워크서비스(SNS) 정보를 이용한 다양한 트렌드를 분석 홍보하는 기법 등을 학습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정보화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은 관내 농축산물 전자상거래의 마케팅기법의 공유와 온라인 홍보판매 등을 통해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영양군 관내 정보화 농축임산업인의 인프라 구축에 기어코자 자체 활동에 열정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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