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효령중ㆍ고등학교(교장 김옥자)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입시가 끝난 중3, 고3, 희망 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 시즌 8’에 참여했다. 효령중ㆍ고는 최근 학생들이 뜬 털모자를 세이브 더 칠드런에 발송했으며, 이 모자는 잠비아, 에티오피아, 타지키스탄 등에 보내질 예정이다. 효령중ㆍ고등학교는 이번 캠페인 참여로 학생들이 뜨개질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고 자신이 가진 재능으로 남을 돕는 나눔의 생활화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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