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8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방역취약지 9천460개소에 방역장비 1천715대를 동원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모기 방제를 실시한다.
모기유충의 서식지가 되는 물웅덩이를 최대한 줄이도록 했으며, 질병정보 모니터망 2천34개소를 활용해 감시에 철저를 기하도록 조치했다.
특히, 일본뇌염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 받을 것을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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