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 기자]
지역 내 330곳 일제 대청소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 제공
의성군은 깨끗하고 쾌적한 의성군 이미지를 부각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지역 내 330개소의 버스승강장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버스승강장 대청소는 일자리창출과 병행해 실시, 지역 내 실업해소에 도움을 주고 의성군을 방문하는 손님과 승강장을 이용하는 군민들에게는 쾌적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대청소 기간 중 물세척분무기를 사용해 버스승강장 구조물에 쌓인 오물과 위험요소가 많은 주변의 장애물, 장기방치된 폐기물 처리에 중점을 두며 스티커, 전단지 등 불법광고물 제거와 주변청소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김주수 군수는 “버스승강장 청소를 시작으로 지역 내 공공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의성군 이미지를 심어주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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