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원장직무대리ㆍ부장 최우정)은 신속하고 정확한 해양환경 정보제공을 위해「위성-현장 관측자료 정도 관리 및 활용을 위한 워크숍」을 최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립수산과학원ㆍ부경대학교ㆍ부산대학교ㆍ한국해양과학기술원ㆍ한국항공우주연구원등 5개 기관의 관련전문가 50여 명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수산과학원의 정선해양관측 자료와 지구위성 자료간의 검ㆍ보정 및 다각적인 활용 등 총 6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는 ▲수산과학원의 위성해양연구 현황 보고(수산과학원의 황재동 박사) ▲수산과학원 정선관측에 대한 고찰(이동섭 한국해양학회장) ▲엽록소 측정 및 분석에 대한 고찰(박미옥 부경대 교수) ▲해양관측에 있어 표준물질의 중요성(KIOST 노태근 박사) ▲MODIS 자료를 활용한 GOCI 산출물 검증(KIOST 김원국 박사) ▲다목적 실용위성 영상 활용(한국항공우주연구원 김용승 박사)의 발표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위성관측자료와 정선해양조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들 간의 검ㆍ보정을 통해 해양 생태계의 기초자료가 되는 수온, 엽록소, 부유물질 등을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상 수산해양종합정보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나라 위성 및 현장 관측자료의 정도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보다 신속하게 해양수산정보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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