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한국인이 좋아하고, 꼭 가봐야 할 국내 대표관광지 ‘한국관광100선’에 지역 관광명소 9곳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관광100선’은 지역명소와 국민들의 관심도는 물론 블로그, 트위터, 커뮤니티 등 온라인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선정해 홍보하고 있다. 경북은 이번 평가에서 14곳을 후보지로 추천해 최종 9곳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 명소 가운데 경주 불국사&석굴암 등 5곳은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 지정됐고, 백두대간협곡열차, 대가야고분군, 경주 안압지&첨성대, 소백산 등 4곳은 신규 지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는 한국관광 100선 홈페이지에서 연중 홍보되며,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간하는 관광주간 이벤트를 통해서도 집중 홍보될 예정이다. 도에서도 전국적인 홍보에 맞춰 지자체 마케팅행사와 더불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김일환 도 관광진흥과장은 “국내여행의 만족도가 전체 외래 관광객 유치 성과로 귀결되는 만큼 이번 한국관광 100선을 비롯한 도내 관광지들의 숨은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관광수용태세개선 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문체부는 향후 한국관광 100선에 대한 방문 만족도 평가를 가진 후 연말 100선을 후보군으로 ‘한국관광의 별’을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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