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얼굴아트센터 두류갤러리는 7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사)대구장애인미술협회 초대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자연을 주제로 송진현 대구장애인미술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33명의 회화, 공예 작품이 출품된다.
창작의 꿈을 펼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속에는 그들의 삶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겼으며 서정과 개성이 예술혼으로 표현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송진현 작가는 “전시장을 메운 작품들은 작가들의 내면세계를 표현하고 있어 친근하게 관람객과 예술적 공감을 형성할 수 있다”며 “이번 전시 작품을 통해 관람자들과 정서적 소통이 일어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 대한 문의는 문화기획팀(053-584-8720) 또는 웃는얼굴아트센터 홈페이지(www.dsac.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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