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 가천면은 최근 겨울 내 도로변에 방치돼 있던 영농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환경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워원회, 의용소방대원,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어 월항면은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포리 휘치미뜰 하천변에서 새봄맞이 대청소와 농경지 주변과 하천변에 버려진 각종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를 수거해 하천 생태계를 살리고 주변 참외 농가에 불법 쓰레기투기 근절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주재범 가천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자 선정 시 적용하고 있는 들녘 환경심사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달부터 배출되는 부직포의 적재장소를 사전에 마련, 클린성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근서 월항면장은 “새 봄을 맞아 여기저기 널려 있는 하천 내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해 하천 생태계를 보호하고 봄의 전령, 새싹의 싱그러움도 제 모습을 찾은 것 같아 지도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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