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공공도서관으로 봄 나들이 가자”

[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경상북도립울진공공도서관(관장 최옥란)은 ‘제51회 도서관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24일까지 ‘꽃 피는 봄, 책 피는 울진공공도서관’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 ‘도서관 주간’ 동안 12일부터 18일에는 0~4세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신규회원에 가입 한 후 도서를 처음 대출해가는 영유아 10여 명에게 그림책을 선물하는 ‘생애 첫 도서관 회원증 만들기’ 행사를 진행한다. 12일부터 23일까지는 도서관 이용자에게 포춘쿠키를 나눠준다. 이 중 쿠키 속 행운권에 당첨된 20명에게 도서를 증정하는 ‘쿠키 속 보물찾기’를 진행한다. 그리고 체험 한마당으로 ‘생활도자기 핸드페인팅’이 오후 1시부터 초등학생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한다. 또한 ‘세계책의 날’을 맞아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책의 날을 기념해 장미꽃과 사탕을 증정하는 ‘향기가득 달콤한 세계 책의 날’을 23~24일 양일간 진행한다. 이밖에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퀴즈를 풀어보는 ‘책 속 구석구석 뒤지기’, 모범가족 3가족을 선정해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는 ‘모범이용자 표창’, 연체자 구제를 위한 ‘대출정지면제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uljinlib.or.kr)를 참조하거나 울진공공도서관(783-237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