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청 사격실업팀(감독 이효철)이 지난달 29일 경남창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서 승전보를 울렸다.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1244.9점(대회신기록)을 획득해 우승메달을 목에 걸며 2015년 첫 출전대회를 금빛으로 시작하게 됐다. 신용길 울진군 체육진흥추진단장은 “올해 선수들이 기량을 발휘해 전국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어 울진군을 홍보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운영과 지원을 하겠다”며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울진 죽변고등학고 사격장에서 개최되는 제37회 충무기 전국 중ㆍ고 사격대회도 만반의 준비를 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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