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 기자] 롯데백화점 포항점(점장 이동일)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의성 마늘 소 특별 초대전’을 마련한다.
의성군은 마늘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한우에게 마늘 섞은 사료를 먹여 키운 의성 마늘 소는 올해 우수 축산물 브랜드에 선정돼 전국 최고의 명품 축산물브랜드임을 입증하기도 했다.
뛰어난 품질과 맛은 물론 이번 행사를 통해 마늘 소를 부위별로 시중가 보다 최대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행사 내용으로는 1+ 등심을 100g 7천180 원에 판매하며 1등급 안심 6천900 원, 국거리와 불고기 각 2천980 원, 특별한정으로 1등급 등심을 5천500원 파격가에 내 놓는다.
당일 5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의성 마늘 100g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이 외에도 마늘, 마늘 액기스, 사과 등 다양한 의성 특산물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산지와의 직거래를 통해 중간 유통 마진을 없애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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