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 기자] 대구시는 오는 8일 문화예술회관(달구벌홀)에서 올해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전기차 1대당 2억3천만 원 보조, 600만 원 이내 완속충전기 지원)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통한 맑고 깨끗한 공기 확보를 위해 오는 2018년까지 전기자동차 1천대 보급을 목표로 올해에는 50대를 민간(기업, 법인, 단체, 소상공인)에 보급키로 하고, 대구시 전기자동차 보급방향, 완속충전기 설치 절차 및 전기자동차 운행상 주의사항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민간보급을 실시한 다른 시ㆍ도에서 발생하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전기차 구매를 원하는 시민에게 전기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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