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보아기자] 포항시가 침체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시청 구내식당의 휴무일을 연 73회에서 105회로 확대한다. 또 공무원들에게 주 1회 이상 외부 식당을 이용하도록 권장한다. 현재 포항시는 매월 둘째·넷째 금요일의 점심식사와 매주 수요일 저녁식사는 외부 식당을 이용하도록 구내식당의 휴무를 실시하고 있으나 이번 달부터는 첫째와 셋째·다섯째 금요일 점심과 저녁, 매주 수요일 저녁으로 휴무를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공무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부여하고 있는 복지 포인트와 부서단위의 각종 행사는 지역의 업체를 적극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시는 또 단체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147개 기업체에 편지를 보내고 그 밖의 3천400여 기관·단체 등에도 공문을 보내 월 1회 이상 외부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한다. 또한 시홈페이지에 게시, 읍·면·동 각종 회의시 홍보 및 홍보현수막 게첨 등 외부식당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한편 매월 첫째 주 금요일 ‘클린데이’를 이용한 음식업소의 위생지도와 홍보 등을 통해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도록 업소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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