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도민들의 정책 참여를 높이고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도민제안방을 ‘도민행복제안마당’으로 새단장해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도는 지금까지 단순히 도민의견을 접수하고 결과를 공지하는 수준에 그쳤던 도민제안방을 ‘도민행복제안마당’으로 확대·개편됨에 따라 도정에 관심 있는 도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제안 홈페이지 확대·개편의 핵심은 도민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국민행복제안, 도민아이디어 제안, 공무원아이디어 제안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이 개설된 점이다.
접수된 제안들은 해당 부서별로 실행가능성을 검토한 후 빠른 시일 내에 제안한 도민에게 피드백해 도민과 경북도가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아울러 아이디어의 단순 접수를 넘어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구체화 해 나가는 기능에 대해서도 대폭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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