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지난달 대구에서 발생한 30대 여성 납치사건의 공범 2명이 사건 발생 3일 만에 검거됐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2일 30대 여성납치 사건 용의자 차모(37ㆍ검거)씨를 구속하고 공범 김모(37)·정모(29)씨를 검거해 공동감금 및 감금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30일 오후 9시 7분께 대구 달서구의 한 아파트 현관 앞에서 귀가 중이던 C씨를 회색 스타렉스 승합차에 강제로 태워 납치해 19시간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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