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협 봉화지부가 4일 봉성면 동양리 두동마을(띠띠미)에서 박노욱 군수, 지역 내 기관단체장, 주민, 문협, 예총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수유 시낭송회를 개최한다.
고가음악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시낭송회는 온 동네를 노란색으로 물들인 두동리 400년 역사의 산수유 마을 고택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곳에서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사)한국문인협회 봉화지부가 주관해, 한예총 봉화지부, 북부권 문화정보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문협과 초대회원들의 자작시 낭송 등 다양한 프로 그램으로 진행한다. 특히 시낭송회에 이어 성건재 고택에서 인터넷고 난타공연, 영남대 테너 박종선 성악, 통기타 공연, 봉화파인토피아 색소폰 합주 공연 등 관심과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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