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지난달 31일 순흥면 소재소수중학교를 방문해 도의원과 지역민 대표자, 주민,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 설립의 필요성과 추진방향 등에 대한 홍보 설명회를 개최했다. 앞선 26일 단산중학교 홍보 설명회에 이어 개최한 소수중학교 설명회 에서도 참석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은 추진 절차, 홍보 방향, 향후 지역거점 기숙형 공립중학교 운영방향 등에 대해 질의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설명회에 참석한 경상북도의회 황병직 의원은 “지역거점 기숙형 중학교가 지역 내 이탈 학생을 방지하고 외부학생을 꾸준히 유입하려면 학교 교육과정 운영 목표를 구체적이고 명확히 해야 한다는 점을 홍보해야 한다. 지역 이기주의를 없애고 학부모들이 미래의 지역발전을 위한 신중한 선택을 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교만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은 “지역주민과 학부모가 제시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의 면사무소의 공간 활용을 협조 받아 6월 이전에 향후 설명회와 설문조사를 공정한 절차에 따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