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의성군은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택시 98대(개인 62대, 법인시 36대)를 활용해 택시 옆면에 군의 대표적인 주요 관광지를 부착하고 홍보에 들어갔다. 홍보에 쓰이는 주요 관광지는 경북8승의 하나로 한 여름에도 빙혈과 얼음을 체험할 수 있는 신비의 빙계계곡 비롯해 8개소를 택시에 부착하고 전국을 대상으로 의성군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택시광고는 부담이 크지 않은 비용으로 24시간 연중 쉬지 않고 홍보가 가능하며, 기존 타 시군과 차별화된 광고 디자인으로 광고 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 알리기는 물론 택시업계의 경영개선에도 도움을 줘 1석 2조의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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