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는 등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 등 봄철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4~7일 3박 4일간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1천38명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은 소백산과 청량산의 등산로 입구에서 소방차량을 활용한 산불조심 홍보방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논ㆍ밭두렁 소각행위에 대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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