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재포항강원도민회(회장 천기화)는 지난달 31일 임원진 임시총회를 열고 포스코 포항제철소장으로 임명된 김학동소장 환영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김학동 포항제철소장은 강원도 홍천 출향민으로 현재 재포항강원도민회 고문직을 임하고 있다.
이날 천기화 재포항강원도민회장을 비롯한 김학동 포항체철소장 등 임원진 50여명이 참석해 내고향 강원도의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김학동 소장은 “강원도민들이 내일처럼 기뻐해주며 환영식 자리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포항발전을 위해 다같이 손잡고 열심히 일해보자”고 말했다.
이어 천기화 회장은 “김학동소장은 강원도출향민의 자랑이다”며 “무한도전(-무조건 돕자! -한없이 돕자! -도와 달라고 하기 전에 돕자! -전체가 돕자!)의 정신으로 김학동소장을 도와주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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