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나라의 부패척결과 경제성장에 경이적으로 기여한 위대한 국가지도자로는 ‘리콴유’ 수상보다 ‘박정희’ 대통령이 훨씬 더 위대하다. 싱가포르 국민의 추앙받는 지도자였으며, 세계 지도자들에게는 큰 귀감이 된 리콴유 전 총리가 지난 3월 23일 새벽 3시경 만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싱가포르 건국의 아버지로서 31년간 탁월한 리더십과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으로써 싱가포르를 세계 속의 일류 선진 국가로 변모시키기 위해 헌신하여 싱가포르를 세계 속의 금융과 물류의 허브이자 준법과 질서의 선진국으로 도약시켰다. 이 같은 고인의 업적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여러 국가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왔다.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 그런데 ‘리콴유 수상은 훌륭한 위인이고, 박정희 대통령은 독재자이기 때문에 리콴유가 전 세계로부터 존경받는다.’고 하면서, ‘박정희는 훌륭한 위인에 끼워 넣지 말아야 한다고 하는 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40%에 달한다.’고 하는 끔직한 일이 최근 어떤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그 이유가 ‘리콴유는 싱가포르를 깨끗하고 부강한 나라로 만들었으므로 존경 받을 위인이나, 박정희는 민주화를 후퇴시키고 인권을 짓밟으며 장기집권 한 독재자였기 때문’이란다. 다분히 조국의 발전을 폄훼하고 몽니를 부리는 어린애 같은 말이 아닌가? 도대체 대한민국에 이런 국민이 있다면 정말 제정신을 가진 인간이라 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 이런 인식을 가진 국민이 40%에 달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이는 위대한 영도력을 가진 박정희 대통령이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발전과 민주화의 초석을 놓으신 역사를 부정하고 폄훼하기 위해 자행한 악질적인 선전선동의 결과로 판단된다. 소위 민주화의 영웅을 자처하는-자신의 정권 야욕에 눈먼-민주화 1세대를 대리하여 2세들이 박정희 대통령을 폄훼하는데 줄곧 앞장서 왔지만, 정작 입장이 난처해진 것은 소위 1세대 민주화 인사들로서 하나 같이 아예 입을 닫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용감하게도 2세들이 나서고 있는 것을 보면, 조국의 앞날을 우려케 한다. 그동안 우리 대한민국에 민주화를 선물했다고 큰소리치던 인사들이 리콴유 수상과 관련되면 박정희 대통령에 대해 아예 언급을 피한다. 그들에게는 괴로운 일이지만, 리콴유 수상이 ‘박정희 대통령은 존경하는 위인이요, 현대 아시아의 위대한 지도자로 추앙한다’고 말했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의 등소평도 ‘박정희 대통령은 내가 추앙하는 아시아의 위대한 지도자이다’고 했으니, 무슨 말을 할 수 있을 것인가? 다행히 박정희 대통령을 폄훼하고 공적을 부정하는데 혈안이 된 인간들이 리콴유 전 싱가포르 수상 별세로 그들의 정체가 저절로 드러나게 되었다. 아마 이럴 때를 맞은 소위 대한민국 민주화유공자란 이들이 억지와 왜곡과 조작을 일삼아 정권 야욕에 빠져 자행했던 처지가 참 괴로운 입장에 빠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런 입장을 국내에서는 선전선동으로 입지가 가능했지만, 이 같은 억지 왜곡 조작 몽니의 어리광이 비판받는 것이 두려워 외국과 세계에 대고 밝힐 수도 없는 처지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리콴유 수상은 독립 전까지 포함하면 31년간 수상 퇴임 후에도 21년간 고문장관 역임했으며, 지금은 아들이 수상이다. 법을 위반하거나 파업이라도 하면 아주 박살내버리니 영락없는 무소불위의 독재국가다. 우리 대한민국에 기생하는 소위 위대한 민주화인사들이여! 물어보자. 싱가포르는 미개한 나라이고, 국민은 독재정치에 희생되고 있는 어리석은 국민으로 보고 있는가? 왜 유신을 반대했던 것처럼 ‘인간은 빵으로만 사는 게 아니다’라고 싱가포르에 외쳐볼 수 있지 않은가? 세계 사람들이 웬 미친놈인가 흘겨볼지, 국내처럼 위대한 민주인사로 칭찬할지 궁금하다. 허나 국민소득 6만불에 달하는 선진국에 전 세계가 경탄하니 시비를 걸 수도 없을 것이다.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등 위장 민주세력을 거치면서 우리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이 둔화되고 깊은 불황이 반복되는 것을 보면 70년대의 우리 대한민국 경제의 기적은 대만, 홍콩, 싱가포르 보다 더욱 열악한 상황에서 이룩된 값진 것이기 때문에 더 강조한다. 즉 박정희 대통령 재임 때의 경제 기적은 남북이 분단된 상태에서 한손으로 경제건설을 하면서, 다른 한손으로 북괴의 적화야욕에도 대처를 하면서 이룩해야만 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우리 대한민국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룩한 한강의 기적은 싱가포르 리콴유 수상뿐만 아니라, 대만과 홍콩이 이룬 경제 기적과 비교해도 100배는 더 위대하다. 국가적 규모, 경제성장력의 원동력인 물적ㆍ인적 자본, 축적된 산업기술, 방해자 등의 유무를 비교 분석해보면 더욱 위대함을 확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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