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노재현기자] 경북도는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용ㆍ복지+센터’를 경산시와 경주시에 추가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고용ㆍ복지+센터’는 고용센터(고용부), 일자리센터(자치단체), 희망복지지원단(복지부), 새일센터(여가부), 서민금융센터(금융위), 제대군인지원센터(보훈처)의 기능을 통합해 고용ㆍ복지ㆍ금융 등 다양한 행정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현재 전국 10개 시ㆍ군에 ‘고용ㆍ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북은 구미시와 칠곡군 2곳에서 문을 열었다. 경북은 이번에 선정된 경주시와 경산시 외에 추가로 1개소를 유치해 연말까지 3개소를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고용ㆍ복지+센터’를 운영 중인 지역의 취업실적이 평균 32.1%증가해 전국 평균 7.6%에 비해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용노동부는 올해 30곳의 ‘고용ㆍ복지+센터’ 개소를 목표로 이번에 우선 21개소를 선정했으며 5월에 추가로 9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중권 도 일자리민생본부장은 “고용ㆍ일자리ㆍ복지ㆍ금융 서비스가 한곳에서 제공되는 ‘고용·복지+센터’를 2017년까지 도내 10개소 이상에 설치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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