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는 1일 맛 관광로드맵 ‘오감톡톡 포항의 맛 테마여행’ 안내책자 1만부를 제작해 포항역을 비롯한 포항지역 내 10개 관광안내소를 중심으로 안내책자를 비치했다.
이 안내책자는 KTX 개통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ㆍ외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를 대표하는 음식과 업소를 테마별, 지역별로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에는 음식점, 숙박업소, TV출연 유명업소 등에 대한 정보와 위치가 표기된 지도, 수도권과 국내ㆍ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한 관광코스 등이 수록돼 있다.
관광객들은 안내책자의 QR코드를 통해 ‘포항관광 앱’으로 관련정보를 볼 수 있으며 전국의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재된 안내책자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시는 서울역을 비롯한 서울-포항 하행선 휴게소에도 안내책자를 집중 비치해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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