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3일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과수농가에 생산비 절감 및 사과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친환경사과 적화제(꽃솎음) 지원사업 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2월부터 신청을 받은 결과 10개 읍면동의 96농가, 102ha로 총사업비는 3천만 원으로 추진된다.
사업시행 전 신청농가에 대한 적화제 사용요령 교육을 실시해 향후 잘못된 사용으로 발생될 수 있는 약제피해를 예방하고 또한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농가 약제살포 기술력 축적 등에 교육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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