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는 지난달 30일 의성군민회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건전생활 실천운동, 집수리 사업, 농촌 일손돕기, 자연보호 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각종 캠페인 전개 등 2015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 날 총회에서는 그 동안 지역발전과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공이 큰 사곡면위원회 여성부위원장 김귀자씨, 안사면위원회 사무장 신순옥씨에게 의성군수 표창을 했다. 또한 2014년도 읍면위원회 평가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최우수상에 의성읍위원회, 우수상에 금성면위원회, 장려상에는 점곡면, 다인면위원회가 각각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바르게살기운동은 ‘정직한 개인’, ‘더불어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가는 국민정신운동으로 ‘선진의식 함양, 국민통합 실현, 사회정의 구현’이라는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1990년 4월 1일 발족한 의성군협의회는 그간 군민의식 개혁과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오고 있는 단체로 산하에 18읍면위원회 6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중견단체이다. 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임원진의 임기만료에 따라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으며, 제8대 회장으로 김정업 부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해 단합된 모습을 과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김주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금까지도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가 잘해 왔지만 앞으로 더 젊고 역동적인 자세로 의성군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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