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보건대 보건환경과는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신입생 전원이 자원봉사자로 나선다.
1일 오전 학과 교수와 신입생 40명 전원, 2학년 대표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보건대 보건환경과 세계물포럼 자원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학과 전체가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이유는 학과 성격이 행사와 일치하고 지역에서 열리는 행사에 도움을 주며 신입생들에게 좋은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서이다.
학과장 김지훈(46) 교수는 “물 산업은 21세기 블루골드 산업으로 중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신입생들에게 학과에 대한 비전과 봉사활동의 보람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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