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장부중기자] 울진군은 시내버스 이용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6일부터 농어촌버스 노선 및 시간을 개편, 시행한다. 이번 농어촌버스 노선·시간 개편은 평해~선미 등 3개노선 증회운행(장날), 온정~울진의료원 신규노선개설, 죽변(박곡) 시간조정 등 읍·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운영으로 주민 편의 증대에 중점을 뒀다. 김광대 경제과 교통팀장은 “이번 농어촌버스 노선·시간 개편 시행 후 수시로 버스 이용과 관련한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군민 의견을 수렴해서 농어촌버스가 주민 일상생활의 발이 되고 주민중심의 운행노선과 시간이 되도록 세심하게 교통행정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제과 교통팀은 올해 12월까지 대중교통 지원과 교통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위해 23억1천800만 원을 투입해 마을버스 운영지원에 6천만 원, 농어촌버스 운행지원에 16억8천800만 원,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에 5억 원,버스승강장과 표지판 설치에 7천만 원을 들여 교통안전과 편의시설 확충으로 교통사고 감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비수익노선 손실보상금 8억5천만 원과 농어촌버스 구입 지원금 1억2천만 원은 1회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관내 시가지 주차 공간 확충 및 교통질서 확충에 17억5천500만 원, 시가지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위탁 운영 등 시가지 주차공간 확충으로 불법 주정차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 교통체증 해소 및 시가지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유도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건설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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