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군 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지난달 30일 왜관읍 리베라 웨딩에서 지체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백선기 군수를 비롯해 장세학 군의장, 지체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김정숙 전 지회장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정숙 전 지회장은 2005년 1월 취임해 10여년동안 장애인들의 재활과 교육, 문화예술 체육활동 참여, 여성장애인 인권신장, 사회로부터 학대 및 멸시방지, 편의시설 확충 등 많은 공을 세워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와 칠곡군지회 공로상을 수상했다. 홍영숙 신임 지회장은 “전임 지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회원들의 인권향상과 복리증진은 물론 지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백선기 군수는 “지역의 장애인단체가 서로 희망과 용기를 주고, 단체간 화합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신뢰와 배려, 화합과 소통을 바탕으로 섬김 군정을 펼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희망찬 칠곡 약자가 대접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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