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군, 50개 마을대상 수리지원ㆍ순회 안전교육 군위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불편해소를 위해 지난달부터 부계면 동산2리를 시작으로 9월까지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오지마을 우선으로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과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 기술 교육과 고장 난 농기계는 부품교환과 수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기계 수리 시 부품 종당 오천원 이하는 전액 무상 지원하며, 야간 주행이 많은 농기계에 대해서는 후미 반사체등을 무료로 부착해준다. 또한 임대농기계고장으로 인해 작업을 원활히 못하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위해 수리 요청만 하면 언제 어디든지 현장으로 달려가 고쳐주는 농기계 119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2014년도에는 50개 마을에 순회교육을 실시해 경운기 350대, 관리기 270대, 방제기 130대, 기타 450대 등 총 1천200대 농기계를 수리해 농가 경영비 절감에 많은 보탬이 됐으며 농업인들로 부터 좋은 호응을 받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갈수록 노령화 돼가고 있는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하고 고장이나 노후로 방치 된 농기계를 적기에 수리해 본격적인 영농철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농업인들에게 실직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농기계 순회교육 일정에 맞추어 농업인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순회교육일정과 궁금한 사항은 소득개발과 기술개발담당(380-7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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