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강동진기자] 경북 동해안지역(포항, 경주, 영덕, 울진, 울릉)의 2월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약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한국은행 포항본부에 따르면 2월중 지역의 어음부도율은 1.05%로 전월(0.85%)에 비해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발생한 포항지역 중견기업인 유아산업의 부도여파가 올들어 줄어들고는 있으나 2월중 부도어음액(51.5억 원)이 전월(43.2억 원)에 비해 증가한 데서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어음부도율을 지역별로 보면 포항(1.55%)이 전월(1.33%)에 비해 상승한 반면 다른 지역에서는 어음부도가 발생치 않았다. 또 2월중 경북동해안지역의 일평균 어음부도금액은 3억2천2백만 원(총 부도금액 54억7천5백만 원, 교환일수 17일)으로 전월대비 1억08백만 원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포항(1일평균 3억2천2백만 원)에서만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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