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달 31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도 및 23개 시군 성별영향분석평가 담당공무원, 컨설턴트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워크숍을 열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계획·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성별에 따른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 요인들을 체계적으로 분석 평가해 정책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한 해 동안 성별영향분석평가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포상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제도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상한 우수기관에는 최우수 포항시, 우수 울진군, 장려 봉화군이 각각 차지했다.
또 우수공무원에는 김천시 장은희, 영천시 조주설, 영양군 우동학, 청도군 조둘래, 예천군 황숙자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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