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5개 대학이 펼치는 5색 공연 ‘오페라 유니버시아드-사랑의 묘약’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차세대 오페라스타를 양성하고 세계물포럼 성공개최를 기원해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지역 4개 음악대학과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악대학까지 총 5개 단체가 참여한다. 각 대학별로 선발된 실력파 주역들이 사흘에 걸쳐 하나의 작품을 무대에 올리며 합창은 지역 4개 대학 연합으로 구성된다. 주제 작품은 아름다운 멜로디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재미난 줄거리로 사랑받는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인 도니제티의 ‘사랑의 묘약’이다. 이 작품은 테너의 아리아 중 가장 사랑받는 곡인 ‘남 몰래 흘리는 눈물’로도 유명하다. 여기에 지난해 축제에서 ‘진주조개잡이’로 호평 받은 오페라 전문 연출가 양수연과 스위스 취리히극장 지휘자 미하엘 즐라빙어 등 프로 제작진들이 참여해 공연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번 공연은 전석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뿐 아니라 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세빌리아의 이발사’와 ‘피가로의 결혼’관람 티켓을 소지한 관객에게는 사전 예매시 3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연 일정은 오는 9일 오후 2시(영남대학교), 7시 30분(계명대학교), 10일 오후 2시(빈 국립음대), 7시 30분(경북대학교), 11일 오후 3시(대구가톨릭대) 로 총 5회이다. 인터파크(https://ticket.interpark.co m)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http: //www.daeguoperahouse.org)를 통한 인터넷 예매와 전화예매(053-666-6023)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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