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놀기자]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사무소(읍장 최영주)는 지난달 31일부터 직불제사업 및 농업경영체 통합신청을 위한 공동접수 창구를 개설, 희망자에 한해서 신청서를 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직접 농지지번과 경작여부 등을 확인, 공동접수 창구 운영기간동안 실경작하는 해당 읍ㆍ면ㆍ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접수 창구는 구룡포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 설치돼 있으며, 이곳에서 농업담당자와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직원들이 농업인들에게 직불제사업 지침, 보조금 지급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방법 등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또 현장에서 통합신청을 접수받아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번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다양한 농업정보도 제공한다.
한편 공동접수 창구 개설은 농산물 개방 등 다변화된 시장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이 다양한 농업정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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