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가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14년 성별영향분석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달 31일 인터불고 엑스코 아이리스홀에서 열린 2014년도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 표창을 수여받고 성별영향분석평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성별영향분석평가는 법령·사업 등 정부의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의 요인들을 분석 평가해 양성평등의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포항시는 지난해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 제정 및 양성평등 정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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