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은성기자] 포항시 남ㆍ북구보건소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를 맞아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는 5월에서 8월사이가 집중적인 활동시기로 알려져 있지만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4월 이전에 SFTS 의심환자가 6명 발생한 것으로 보고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풀밭위에 눕거나 옷을 벗어두지 않기 ▲등산로가 아닌 곳은 피하기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해 햇볕에 말리기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 입기 등이다. 박선해 포항남구보건관리과장은 “특별한 치료약이 없고 현재 사용가능한 예방백신이 없는 만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야외활동 후에는 즉시 샤워를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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