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30일 오후 2시부터 포항해양경비안전서 2층 대회의실에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방제 현장의 지휘ㆍ통제체계 확립과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조치 실행을 위해 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내용은 지난 2013년 10월 15일 영일만항 북방파제에 충돌ㆍ침몰한 파나마 국적 화물선 CHENG LU 15호 오염사고 상황을 가상으로 적용, 해양오염 발생에 따른 신속한 방제대책 등을 협의하고 훈련 매뉴얼에 따른 사고수습 조치를 진행했다. 해경은 방제대책본부를 실제와 같이 설치ㆍ운영해 대책본부 요원들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사고 현장에서 실행 가능한 방제전략 수립 및 관계기관의 팀워크 향상에 역점을 두고 펼쳐졌다. 해경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지자체 등 지역 관련기관과의 합동방제 대응역량을 한층 강화해 앞으로도 해상방제 책임기관으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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