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 달서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 민관협력활성화 사업’ 공모 결과 대구에서는 유일하게 우수 시범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 공모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 민ㆍ관이 함께 나서 지역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 협력 사업 모델 발굴과 우수사례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18일까지 까지 추진했다. 특히 달서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2개동 ‘행복나눔공동체’ 운영, 의료사각지대 보호를 위한 ‘행복주치의 사업’, 교육사각지대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한 멘토링 ‘대학생드림봉사단’ 사업이 추진 성과를 높이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편 달서구는 4월부터 인구 6만이 넘는 진천동을 시범 동으로 지정해 민ㆍ관협력 활성화 모델로 행복나눔공동체, 행복나눔전도사 등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한의원, 종합병원 등 지역 의료기관과 달서구 4개 대학교의 대학생, 주부 등 자원봉사자 및 다양한 인적자원들을 엮어 지역사회가 함께 만나고 서로 안부를 묻는 관계를 형성하는 ‘안녕하세요’ 네트워크를 구축해 빈곤사각지대 해결의 사회 보호망을 본격 가동한다. 곽대훈 달서구청장은 “민ㆍ관협력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구성원 전체가 나서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먼저 손 내밀어 ‘안녕하세요’ 인사할 수 있는 이웃 간 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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