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전차진기자]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25~26일 양일간 예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15 경북소년체육대회(육상)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칠곡선수단은 앞선 24일 칠곡교육지원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체육인사, 학교장 그리고 지도교사와 30명의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을 다진 후 현지에 도착했다.
첫째 날 여자초등부 100m (약목초 김고운) 시작으로 남자초등부 멀리뛰기(대교초 임상민), 여자중등부 400m(약목중 윤주연)에서 1위를 한 것을 비롯해 남자 중등부 1천500m(순심중 박무영)에서 2위, 남자초등부 80m(장곡초 이상준), 여자초등부 포환던지기(약목초 도민지)에서 3위를 획득했다.
둘째 날도 남자초등부 높이뛰기(인평초 정재훈), 남자중학부 3천m(순심중 박무영), 여자초등부 200m(약목초 김고운)에서 1위를 했으며, 남자중학부 800m (순심중 임재명), 남자초등부 200m (대교초 임상민)에서 2위, 여자중학부 200m (약목중 윤주연)에서 3위를 해 육상부문에서만 총 1위 6종목, 2위 3종목 3위 2종목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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