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 경주시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문화탐방을 기획해 적극적인 경주홍보 및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설 계획이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문화탐방은 현재 경주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앞으로 경주지역 관광홍보를 위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과 함께 대상자들을 모집하고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까지 3주 교육과정으로 3차에 걸쳐 실시한다. 과정은 각 기별 35명씩 매주 토요일에 동해안, 보문, 불국사, 시내권 등 주요 관광유적지를 탐방하고 김치 담그기, 한지공예, 천연염색 체험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문화탐방 종료 후 학생들은 경주시로부터 문화탐방 교육과정 수료증을 받는다. 또한 경주시는 문화탐방과정을 마친 105명의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먹거리, 쇼핑, 관광코스 등을 파악해 지역관광 상품개발에 반영하고 수료생들은 문화관광해설 자원봉사자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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