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한국슬로시티 시장ㆍ군수협의회(회장 한동수 청송군수) 정기총회가 30일 전주시 전통문화연수원에서 개최됐다.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된 국내 11개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총회는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과 슬로시티 주민협의회 연합조직 구성과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한국슬로시티 시장ㆍ군수협의회는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가장 한국적인 슬로시티 운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 2011년 9월 전남 완도군청에서 창립됐다. 지난 1999년 10월 이탈리아의 그레베 인 끼안띠에서 처음 시작된 슬로시티 운동은 24개국 151개 도시가, 우리나라는 청송군을 비롯해 신안군, 담양군, 완도군, 하동군, 예산군, 전주시, 남양주시, 상주시, 제천시, 영월군 등 11개 시군이 국제슬로시티에 가입돼 있다. 이날 한동수 회장은 “슬로시티 시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주민협의체간 교류활동은 물론 공무원과의 정보교환이 필요하다”며 “상호 농ㆍ특산물의 홍보와 교환 판매를 통해 주민소득과 연계하는 방향을 모색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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