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임경성기자] 영양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브랜드 가치상승을 위한 홍보전략 매뉴얼을 마련했다. 이번에 마련한 홍보전략 매뉴얼은 언론과 방송은 물론 다매체 시대에 걸맞은 소셜미디어 분야에도 전략을 수립할 수 있어 대매외적으로 효과적인 공유와 소통, 협력관계를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뉴얼은 휴먼정책기획원(주)에서 조사와 연구를 맡고 언론정보, 광고홍보 분야 교수들이 대거 참여해 기본계획안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공보와 홍보기능을 단순히 알림기능을 포함한 공지성 홍보가 아닌 설득적 요건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 계명대 광고홍보학과 이시훈 교수는 “다매체 시대에 지자체의 홍보는 보다 체계화되고 전략적인 부분을 고려해 홍보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각 부서별, 사업별로 나누어진 홍보시스템을 통합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전문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앞으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은 물론 자연과 전통문화를 비롯한 지역의 문화관광자원도 브랜드 가치상승을 위한 관점에서 새롭게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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