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준기자] 대구남부경찰서(서장 정식원)는 지난 26일 희망교 밑 신천둔치에서 경찰활동 홍보와 체감안전도 조사를 위해 경무과,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과, 수사과, 교통안전계 등 경찰관 약 70여 명과 협력단체 약 60여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명예 기마 경찰대 말 4필과 교통싸이카, 경찰관 및 협력단체가 퍼레이드를 펼쳤다. 또한 치안서비스에 대한 불만족 사항을 조사해 문제점을 개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4대 사회악 척결, 생활안전은 관공서 주취소란 근절과 수사과는 찾아가는 형사서비스, 112종합상황실은 허위신고 근절, 교통안전계는 노인교통사망사고예방, 청문감사실에서는 피해자보호 등 경찰전반에 대한 업무 홍보와 함께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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