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은규기자] 성주군은 지난 27일 수륜면 수륜농협 2층 회의실에서 가야산 아로니아 작목반 및 교육희망자 35명 대상으로 아로니아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병충해방제와 시비, 전지전정 등 아로니아 재배 전반에 걸친 교육과 수확 후 보관 및 가공․홍보 등에 대해 중점적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화학비료와 농약사용을 최소화로 농산물을 생산하고 환경을 보존 하기위한 친환경 영농자재 만들기 실습도 함께 실시했다. 성주군 특수작목재배 현황을 보면 오미자 38농가 13ha, 블루베리 14농가 14ha, 아로니아 18농가 4.5ha 고사리 35농가 11.8ha이다. 주로 서부지역의 산간지방에서 유휴지를 이용해 소득사업의 일환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재배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건강식품과 기능성식품으로 구매자 및 재배에 관심을 갖고 상담 문의 농가가 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는 다양한 특수 소득작목을 찾아 체계적으로 기술 정립 후 농가에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