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윤행기자] 청도군은 지난 27일 청도반시를 사용한 제품을 개발해 지역 농산물소비의 활성화를 위해 청도군, 롯데칠성음료(주), 흙내음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도군은 청도반시를 사용한 제품개발 및 생산에 대한 관련 인프라 및 행정적 지원을 구축하고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생산 및 유통, 마케팅과 흙내음영농조합은 우수한 품질의 청도홍시 원료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롯데칠성음료(대표 이재혁)는 제철 과일에 대한 수요증가와 과일마다 대표원산지 및 품종까지 꼼꼼히 따지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청도반시(홍시)로 유명한 청도군 및 해당 지역농가와 손잡고 조만간에 청도 지역 특산품인 청도반시를 원료로 한 프리미어 과일주스 ‘델몬트 제철과실 청도홍시’를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씨 없는 감으로 과육이 연하고, 당도가 높아 조선시대 임금님께 진상품으로 바쳐진 대표 특산품인 청도반시(홍시)로 만들어진 주스는 주스명가 델몬트의 노하우로 홍시가 가진 최적의 맛을 살릴 수 있도록 원료 수매 및 배합으로 부드럽고 달콤한 청도홍시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한 비타민C 함유량이 귤보다 풍부해 피로회복, 여성피부 미용뿐만 아니라 숙취해소에 탁월해 애주가들로부터 사랑받는 웰빙식품으로 자리 잡아 또하나의 청도특산물이 탄생하게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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