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영균기자] 포항시가 지난 28일 영일대해수욕장 광장에서 제70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제8회 생명의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한 가운데 온종일 사람들로 북적였다.
포항시와 (사)경북생명의숲국민운동에서 주최하고 남부지방산림청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제70주년 식목일을 기념해 ‘사람과 숲, 행복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범시민적인 도시녹화운동으로 쾌적한 녹색공간을 조성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오전 10시부터 소나무(금강송), 마가목, 메타세콰이어, 매실, 헛개 등 총 13종의 묘목 7천여본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5본 이내로 나눠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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