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 사회복지분야 ‘최우수’ 선정 의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하고 한국일보에서 주관한 2015년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大賞)에서 ‘공공서비스부문 사회복지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대상은 고객중심의 서비스 품질경영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품질 수준이 탁월한 기관을 발굴해 포상하는 것으로, 사회복지분야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는 영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여성, 다문화가족 포함), 노인 등 생애주기별 복지업무 추진으로 군민 복지혜택을 극대화하고 꼭 필요한 사람에게 복지혜택이 전달 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복지로 민선 6기 출범과 더불어 시행하고 있는 사회복지 분야 시책이다. 미래사회의 주역 영유아, 아동, 청소년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21세기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기회 및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 등으로 풍요로운 복지서비스를 제공, 고령화 사회(노인인구 35.4%)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복지인프라 구축 등 어르신들이 편안한 행복의성 만들기에 전력한 결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선6기 군수로 취임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실시한 섬세한 복지가 서비스만족 대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하고 “향후에도 중복수혜자 방지 등 맞춤형 복지를 위한 D/B구축으로 완성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꼭 필요한 사람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