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봉현기자] 영주시는 지난 27일 장욱현 시장을 비롯한 결연기관인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박승서 회장, 영주시 국ㆍ공립 어린이집 연합회 박정화 회장 등 많은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할매·할배의 날 3월 행사로 결연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할매ㆍ할배의 날 홍보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영주시, 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 3개 기관ㆍ단체 대표들이 할매ㆍ할배의 날 운영의 효율적이고 자율적인 추진을 위해 결연증서를 교환했다. 또한 참석한 어르신께는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기도 했다. 이어 봉산어린이집 원생들의 재롱잔치 등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는 결연기관장과 어르신, 어린이들과 격대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가졌다. 특히 3월에는 9개 동지역에서 각 지역의 경로당과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결연사업을 가지며, 10개 읍면 지역에서는 각 지역의 실정에 따라서 월별 추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으로 세대간 문화와 의식을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날로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욱현 시장은 “할매ㆍ할배의 날을 맞아 이렇게 3개 기관이 결연식을 맺는 것은 뜻 깊은 일이며 어린이들에게는 인성교육의 기회가 되고, 어르신들께는 지금까지 쌓아 온 삶의 지혜로 사회에 공헌할 기회”라고 말하며 어린이집과 노인회의 지속적인 상생 교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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