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군위초등학교 (교장 황옥곤)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 셋째주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아프리카 빈민 청소년의 실상을 알고 이 청소년을 돕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 편지를 쓰는 활동으로 이루어졌는데, 희망의 우편함이 넘쳐날 정도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다. 특히 군위초는 특색교육으로 다양한 체험 위주의 활동을 중심으로 나눔과 배려 실천하기를 채택하고 있는데, 희망편지쓰기 대회가 학생들로 해금 타인에 대한 나눔과 배려를 느껴보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또한 작년에도 굿네이버스 희망쓰기편지대회에 참여한 군위초 18명의 학생들이 국회의원상을 비롯해 여러 상을 받았을 정도로 타인을 도우려는 학생들의 의지와 열정이 남다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들의 편지로 잠비아의 친구가 학교에 다닐 수 있게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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