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동선기자]
위덕대학교(총장 홍욱헌) 최근 정진관에서 학생 및 지역민 1천 5백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자치단체 출범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출범식은 용맹관(학생회관)에서 시작해 캠퍼스를 순회하며 위덕인과 대학의 발전을 염원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고사,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및 각 학과(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출범식 후 어울림의 장으로 가수 ‘벤’과 k-pop 댄스팀의 화려한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학생회 관계자는 “3천 학우와 소통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동고동락’하는 총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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